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미국의 의료서비스 제공기관으로부터 보고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900명이 넘는 미국인이 백신을 세 차례 접종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이 모두 부스터샷 목적에서 추가 접종했다고 단정 지을 순 없지만, 상당수가 아직 미 당국이 부스터샷을 정식으로 승인하지 않은 상태인데도 3차 접종을 한 겁니다.
부스터샷 접종이 가능한 것은 미국의 넘쳐나는 백신 잉여에다 느슨한 추적 시스템이 겹친 결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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