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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ARF서 "적대세력 압박 속에서도 자립 노력"

정치

연합뉴스TV 北, ARF서 "적대세력 압박 속에서도 자립 노력"
  • 송고시간 2021-08-09 19:12:26
北, ARF서 "적대세력 압박 속에서도 자립 노력"

북한이 지난 6일 개최된 아시아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 회의에서 '자강'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의에 북한 대표로 참석한 안광일 주아세안 대표부 대사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자력자강의 기치 하에 인민의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적대 세력의 압박 속에서도 자립적인 국가 개발과 안전 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일부 국가에선 성급한 방역 완화로 급격한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보고 있다"며 "순간의 부주의로 다수의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단 교훈을 얻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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