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거래된 중고 김치냉장고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1억 원이 넘는 현금이 발견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주 금요일(6일) 온라인을 통해 김치 냉장고를 구매했던 제주도민 A씨가 냉장고 외부 바닥에 1억1천만 원이 붙어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현금의 출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발견된 돈이 범죄 수익금으로 밝혀지면 국가에 귀속되며, 범죄와 관련이 없는 유실물로 인정될 경우에는 6개월 내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최초 신고자인 A씨 소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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