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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이재용 위한 가석방 아냐…요건 맞춰 진행"

사회

연합뉴스TV 박범계 "이재용 위한 가석방 아냐…요건 맞춰 진행"
  • 송고시간 2021-08-10 17:30:34
박범계 "이재용 위한 가석방 아냐…요건 맞춰 진행"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이 특혜라는 비판에 대해 "가석방 요건에 맞춰 절차대로 진행한 것"이라며 이 부회장만을 위한 가석방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10일) 국무회의를 마치고 법무부로 들어오는 길에 취재진과 만나 "가석방 예비심사 대상자 선정기준을 낮춰 이제 복역률 50% 이상이면 대상자가 된다"며 "특혜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부회장의 취업제한 조치 해제와 관련해서는 "고려한 바 없다"며 "가석방 요건에 사회 감정이란 요소가 들어가기 때문에 글로벌 경제 환경, 대외적 신인도 등을 고려한 것이지 취업제한은 별개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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