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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투약' 하정우 "뼈저리게 후회하고 반성"

사회

연합뉴스TV '프로포폴 투약' 하정우 "뼈저리게 후회하고 반성"
  • 송고시간 2021-08-10 20:15:37
'프로포폴 투약' 하정우 "뼈저리게 후회하고 반성"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하정우가 오늘(10일) 재판에 출석해 범행을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하 씨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뼈저리게 후회하고 반성한다"며 "모든 과오를 만회하고 빚을 갚을 수 있도록 재판장에게 선처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하씨는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가 법원 판단에 따라 정식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투약 사실을 모두 인정하는 점 등을 고려해 벌금 1천만 원을 구형했고 재판부는 다음 달 14일 선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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