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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값 줄인상…삼양식품 6.9%·팔도 7.8%↑

경제

연합뉴스TV 라면값 줄인상…삼양식품 6.9%·팔도 7.8%↑
  • 송고시간 2021-08-13 19:30:53
라면값 줄인상…삼양식품 6.9%·팔도 7.8%↑

오뚜기, 농심에 이어 삼양식품, 팔도가 제조 원가 상승 부담을 이유로 라면 가격을 올립니다.

삼양식품은 다음달 부터 삼양라면과 불닭볶음면 등 13개 라면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양식품의 라면 가격 인상은 2017년 5월 이후 4년 4개월 만입니다.

팔도도 다음 달부터 라면 가격을 평균 7.8% 인상합니다.

앞서 오뚜기는 이달부터 라면 가격을 평균 11.9% 올렸고, 농심은 오는 16일부터 신라면 등 전 제품의 가격을 평균 6.8%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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