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큰 논란과 반발을 사온 택시·공유자전거 등 요금 인상안을 철회했습니다.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택시 '스마트호출' 서비스 요금과 공유 전기자전거 'T바이크' 요금제 변경안의 백지화를 내부 결정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택시 '스마트호출' 서비스 요금을 1,000원에서 최대 5,000원으로 변경해 택시업계와 소비자들의 비난을 샀습니다.
또, 공유 전기 자전거 '카카오T' 바이크도 15분 기본요금을 없애고, 분당 추가 요금을 100원에서 최대 150원으로 올려 지방자치단체들이 인상 철회를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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