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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삼성전자 지분율 2년8개월만에 최저

경제

연합뉴스TV 외국인 삼성전자 지분율 2년8개월만에 최저
  • 송고시간 2021-08-14 12:44:44
외국인 삼성전자 지분율 2년8개월만에 최저

외국인 투자자가 삼성전자 주식을 내다 팔면서 지분율도 2년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삼성전자 보통주 수는 31억4,331만주, 지분율은 52.65%였습니다.

이는 2018년 12월 11일 51.8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올해 들어서만 외국인은 삼성전자 보통주를 18조2,415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이 같은 외국인의 순매도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가 한풀 꺾인 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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