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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복절 한낮 더위, 서울 32도…내륙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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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광복절 한낮 더위, 서울 32도…내륙 소나기
  • 송고시간 2021-08-15 13:12:46
[날씨] 광복절 한낮 더위, 서울 32도…내륙 소나기

[앵커]

광복절인 오늘, 낮 동안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지나겠고, 동해안과 제주에는 비가 오락가락할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오늘 아침만 해도 살짝 공기에서 선선함이 느껴졌는데요.

지금 낮이 되면서 다시 더워졌습니다.

기온도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일부 내륙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고요.

오늘 낮기온은 서울이 32도, 대전도 32도, 춘천과 광주 31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하늘에는 구름이 많겠고요.

내륙 곳곳으로 소나기 지날 텐데요.

짧은 시간 국지적으로 쏟아지겠습니다.

그리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낮까지 또 제주도는 내일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고요.

제주도에 최대 60mm가 예상됩니다.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남해안과 영남 해안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요.

영서지방으로는 소나기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주 중반까지 동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자주 내리겠고 이번 한 주 동안에도 낮에는 30도 안팎을 넘나들겠습니다.

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함이 느껴진다고 하더라도 낮 동안에는 여름 날씨입니다.

방심하지 마시고요.

체력 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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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