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광복절 내륙 중심 낮더위…곳곳 소나기·비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광복절 내륙 중심 낮더위…곳곳 소나기·비
  • 송고시간 2021-08-15 13:44:26
[날씨] 광복절 내륙 중심 낮더위…곳곳 소나기·비

[앵커]

광복절인 오늘, 낮 동안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지나겠고, 동해안과 제주에는 비가 오락가락할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광복절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 슬슬 아침과 낮 공기에서 차이가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에는 살짝씩 선선함이 감도는가 싶더니 지금은 눈이 부실 만큼 햇볕이 따갑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오전 11시를 기해서 내륙 곳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다시 내려졌습니다.

오늘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후텁지근하겠고요.

낮 동안 서울과 대전이 32도, 춘천과 광주가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늘에는 구름이 많겠고 이 내륙 곳곳으로 소나기 지날 텐데요.

짧은 시간 국지적으로 쏟아지겠습니다.

그리고 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낮까지 또 제주도는 내일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고요.

제주에 최대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남해안과 영남 해안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요.

또 영서지방으로는 소나기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주 중반까지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자주 내리겠고 이번 한 주도 낮에는 30도 안팎을 넘나들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공기가 선선해졌다고 하더라도 아직 낮 동안에는 여름 날씨입니다.

방심하지 마시고요.

계속해서 체력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