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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류현진, '광복절 한일전'…손흥민, 내일 EPL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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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뉴스초점] 류현진, '광복절 한일전'…손흥민, 내일 EPL 개막전
  • 송고시간 2021-08-15 14:53:51
[뉴스초점] 류현진, '광복절 한일전'…손흥민, 내일 EPL 개막전

<출연 : 정지욱 스포츠평론가>

광복절에 한일 매치를 펼치고 있는 토론토 류현진이 1회부터 2점 홈런을 맞았지만, 이후 안정감을 되찾아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습니다.

내일 새벽 토트넘 손흥민이 새로운 시즌 개막전에 출전합니다.

한 달여 만에 재개된 국내 프로야구 소식까지, 정지욱 스포츠평론가와 함께합니다.

<질문 1> 류현진 선수가 우리 시간으로 광복절인 오늘, 한일전에 나섰습니다. 일본 투수 기쿠치 유세이와 선발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1회부터 2점 홈런을 맞아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6회까지 리드를 지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습니다. 오늘 컨디션과 경기력 어떻게 보셨나요? 12승 달성 가능하리라 보세요?

<질문 2> 피츠버그의 박효준 선수는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안타 3개를 쳤습니다. 박효준의 활약에 팀도 8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고요?

<질문 3> 내일 새벽엔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합니다. 손흥민 선수, 지난 시즌에 22골 17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만큼, 이번 일곱 번째 시즌에도 간판 공격수로 기대가 높은데요. 이번엔 팀 성적을 끌어올리는 게 목표로 보여요?

<질문 4> 도쿄올림픽 후 소속팀에 복귀한 황의조에게 독일과 잉글랜드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황의조 선수, 올림픽에서 4경기 4골을 기록해, 올림픽 득점 2위를 기록했죠. 몸값이 최대 6배까지 오를 거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황의조 선수의 이적 가능성 높다고 보세요?

<질문 5> 해외 축구 이적 시장의 화두는 단연 리오넬 메시였습니다. 지난주,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프랑스 리그인 파리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었죠. 데뷔전은 다음으로 미뤄졌지만, 축구 팬들의 기대가 엄청나 보여요?

<질문 6> 한 달여 만에 재개된 프로야구 분위기도 살펴보죠. 방역 수칙을 어긴 심야 치맥 사건에 올림픽 조기 귀국 이후에도 야구팬들이 리그를 여전히 외면하고 있는데요. 관중 입장이 허용된 구장에서도 입장객은 20%대에 그쳤고,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시구자로 나서도 변화가 없는 상황이라고요?

<질문 7> 각 팀 간 희비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올림픽 휴식기 동안 전력 보강에 힘쓴 팀은 치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구단은 1,2위 팀인 LG와 KT인데요. 반면 디펜딩 챔피언인 NC는 전력이 극도로 약화됐어요?

<질문 8> 이런 분위기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이 나왔습니다. 롯데의 손아섭 선수, 최연소와 최소경기 2천 안타를 달성했는데요. 손아섭 선수는 이를 넘어 3천 안타를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다 안타 기록을 냈던 박용택, 양준혁 선수도 어려웠던 건데, 손아섭 선수의 도전 이뤄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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