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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현장] '꽃길은 없었다' 김두관, 대권 재도전

정치

연합뉴스TV [1번지현장] '꽃길은 없었다' 김두관, 대권 재도전
  • 송고시간 2021-08-15 16:50:52
[1번지현장] '꽃길은 없었다' 김두관, 대권 재도전

<출연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내년 대선을 앞둔 대선 주자들의 공방은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최근 모두까기 전략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분입니다.

국가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전면에 내세운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만나보겠습니다.

<질문 1> 이장 출신으로 군수, 행안부장관, 그리고 경남도지사에 이어 수도권 국회의원까지 모두 경험했습니다. 본인의 정치 역정에 꽃길은 없었다고 주장하시는데, 그럼 여당 내 후보와 비교했을 때 가장 강점은 무엇으로 꼽으시겠습니까?

<질문 2> 앞서 균형 분권 국가를 위한 10대 공약을 내놨습니다. 어떤 후보보다 자치 분권, 균형발전 강조하는 것 같던데 특히 지역을 강조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질문 3> 이재명 후보가 모든 도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에선 매표행위, 여당에선 정부에 대한 반역이라는 거친 표현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전 도민 100% 지원금에 대한 의견은 어떻습니까?

<질문 4> 최근 여권 대권 주자들이 호남 민심 잡기에 분주합니다. 여권 텃밭인 호남 민심을 잡아야 경선서 승리할 수 있다는 공식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민주당의 유일한 PK 출신 대권 주자로서 필승 전략이 있습니까?

<질문 5> 최근 '모두까기' 별칭도 생기셨죠. 앞서 이낙연 후보는 믿을 수 없는 후보, 이재명 후보는 불안한 후보라고 비판한 바 있는데요. 이건 왜 그런 건가요, 그렇다면 김 후보는 검증에 얼마나 자신이 있습니까?

<질문 6> 최근 '경선 불복' 논란도 거센데요. 이재명 후보 측이 이참에 경선 승복 선언을 하자고 제안했지만, 이낙연 후보 측은 프레임 씌우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 후보 측은 어떤가요. 승복하기로 결론이 난 건가요?

<질문 7> 지난 4·7 재보궐 선거처럼 이번 대선도 부동산 민심은 핵심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부동산 정책이 민주당 후보들에게는 가장 고민스러운 지점인데 차별화된 아이디어가 있습니까?

<질문 8> 이른바 가짜뉴스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는 언론중재법은 '언론 재갈 물리기'라는 언론단체와 야권의 강한 반발에 직면해있습니다. 수정안이 나왔지만, 여전히 구멍이 많다는 지적인데 현재 여당 안대로 통과되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9> 마지막으로 왜 김두관이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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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