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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서 2개월 딸 던진 父…5년 6개월 구형

사회

연합뉴스TV 모텔서 2개월 딸 던진 父…5년 6개월 구형
  • 송고시간 2021-08-17 22:33:27
모텔서 2개월 딸 던진 父…5년 6개월 구형

인천의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된 딸을 탁자에 던져 중태에 빠트린 20대 아버지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인천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등 혐의로 기소한 27살 A씨에게 징역 5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A씨 변호인은 "계획된 학대가 아니고, 아내가 구속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행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올해 4월 12일 인천시 부평구의 한 모텔 객실에서 생후 2개월인 딸을 나무 탁자에 던져 뇌출혈을 일으키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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