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많으면 2,200명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어제(1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99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그제(17일) 같은 시간 집계된 확진자보다 338명 늘어난 것이자, 오후 9시 중계 집계만으로도 수요일 기준 종전 최다 기록인 지난주의 1,987명을 경신한 규모입니다.
자정까지 늘어날 추가 확진자를 감안하면 오늘(19일) 오전 발표될 하루 확진자는 2,100명대, 많게는 2,2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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