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과 은퇴 번복 등 논란을 일으켰던 가수 박유천이 재기를 위해 새로 계약한 소속사와도 갈등에 휩싸였습니다.
소속사 리씨엘로는 보도자료를 내고 "박씨가 일본 기획사와 이중계약을 체결하는 등 전속계약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유천 매니저가 설립한 소속사는 "박씨가 유흥업소에서 무전취식한 금원 1억원을 지불해주는 등 개인적인 채무까지 해결해줬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2019년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박유천은 지난해 초부터 해외에서 앨범 발매와 공연 등 활동을 재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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