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와 가맹점주협의회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외식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 가맹점주협의회 소속 200여명의 점주가 최근 경기도 분쟁조정협의회에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맘스터치 본사가 패티 가격 일방적으로 인상했다고 주장하는 등 불공정 거래를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맘스터치 본사 관계자는 가맹본부가 가맹점의 이익을 도외시해 점주의 경영이 악화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지속해서 유포했다며, 시정을 요청했지만 묵살해 적법하게 가맹계약을 해지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