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외무장관들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에 "우리는 어떤 테러리스트들이든 우리를 위협하도록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나토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현지시간 20일, 긴급 화상회의를 열어 아프간 사태 논의 후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결의와 의지를 갖고 연대하면서 테러리즘과 계속 싸우는 데 전념할 것"이라며, 즉각 폭력을 끝내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나토는 아프간 당국에 대한 모든 지원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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