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 2명이 승용차를 타고 가다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21일) 전남 여수시 대경도 선착장 인근 바닷속에 빠진 승용차를 발견했습니다.
승용차 안에선 28살 A씨와 직장 동료 26살 B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전날(20일) 한 리조트 직원 2명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CCTV를 통해 승용차가 대경도 선착장 경사로로 추락하는 모습을 확인해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승용차를 인양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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