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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민주당 순회 경선 2주 앞으로…국민의힘 경선버스 순항할까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민주당 순회 경선 2주 앞으로…국민의힘 경선버스 순항할까
  • 송고시간 2021-08-22 16:56:58
[뉴스1번지] 민주당 순회 경선 2주 앞으로…국민의힘 경선버스 순항할까

<출연 : 한상익 가천대 교수·정태근 시민을위한정책연구원 원장>

민주당 권역별 순회 경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은 주말을 맞아 지역 곳곳으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이 중도 사퇴하는 등 내분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한상익 가천대 교수, 정태근 시민을위한정책연구원 원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어제 충청에서 표심몰이에 나섰던 이재명 후보는 오늘 서울 동교동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에서 한반도 평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어제에 이어 충청권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 여권 대선 주자들 움직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이재명 후보가 '이천 화재 중 먹방' 논란이 커질 조짐을 보이자 결국 고개를 숙였습니다. 논란이 불거진 직후에는 과도한 비판이라며 정면 돌파할 태세였으나 하루 만에 궤도를 수정했는데요. 이른바 '지사직 리스크'를 고려한 것으로 봐야 할까요?

<질문 3>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내정됐던 황교익 씨가 자진사퇴하면서 이재명 후보에게 제기됐던 이른바 '보은 인사' 논란은 일단락된 모양새입니다. 다만 이낙연 후보가 체면을 구긴 건 물론이고, 이재명 후보에게도 책임론이 적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질문 4> 민주당이 25일 본회의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처리할 방침인 가운데 언론단체뿐만 아니라 야당은 "언론장악 악법"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선 필리버스터까지 고려한다는 등 여론전으로 맞불을 놓는 모습인데요. 다만 현재 의석 구도에서 마땅히 제동할 수단은 없어 보이는데요?

<질문 5>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잠행을 깨고 나흘 만에 공개 행보에 나섰습니다. 언론중재법에 대해 강력한 반대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각자 대응할 게 아니라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자고 촉구하는 등 이번 예기로 야권 대선주자들이 모처럼 한 목소리를 내는 모습입니다?

<질문 6> 이준석 대표 취임 100일도 안돼 난데없이 비대위 추진설이 나와 논란인데요. 오늘 윤 전 총장은 황당무계한 가짜뉴스라며 부인했습니다. 반면 이 대표는 "버스에 앉았더니 운전대가 없다"면서 최근 논란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이 대표의 향후 역할과 리더십에 변화가 있을까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번 주 선거관리위원회를 띄웁니다. 경선준비위원장을 맡았던 서병수 의원이 공정성 논란 속에서 전격 물러나면서 선관위원장의 역할론은 더욱 부각된 상황인데요. 가장 먼저 거론되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등판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선관위 출범을 하루 앞두고 열리는 비전발표회에도 시선이 집중됩니다. 대권 주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견을 발표하는 첫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토론없이 7분씩 할 말만 쏟아내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벌써 맥이 빠진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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