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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모, 마지막날까지 의혹 부인…"진실 밝혀질 것"

세계

연합뉴스TV 쿠오모, 마지막날까지 의혹 부인…"진실 밝혀질 것"
  • 송고시간 2021-08-24 07:36:20
쿠오모, 마지막날까지 의혹 부인…"진실 밝혀질 것"

성추행 파문으로 물러나는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가 마지막날까지 사실상 의혹을 부인하며 "항상 진실은 밝혀지기 마련"이라고 말했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현지시간 23일 공개된 사전 녹화 연설을 통해 "과도한 정치적 압력과 언론의 광란"이 자신의 성희롱 혐의에 대한 섣부른 판단을 낳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 총장의 보고서는 폭발적인 이슈에 관한 정치적 폭죽"이라며 때가 되면 진실이 드러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쿠오모의 퇴임으로 캐시 호컬 부지사가 뉴욕주 사상 첫 여성 주지사로 취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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