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은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은 김의겸 의원에 대해 별도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열린민주당 김성회 대변인은 입장문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발표에 새로운 내용이 없고, 김 의원 해명이 사실에 부합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권익위가 추가 정황이나 근거 없이 김 의원의 흑석동 상가 매입 의혹을 제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열린민주당이 제명 등의 조치를 안하기로 하면서 김 의원은 당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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