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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출생아 20만명대 추락…합계출산율도 사상 최저

경제

연합뉴스TV 작년 출생아 20만명대 추락…합계출산율도 사상 최저
  • 송고시간 2021-08-25 12:36:34
작년 출생아 20만명대 추락…합계출산율도 사상 최저

작년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20만 명대로 떨어지며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 모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출생아 수는 27만2,300명으로 재작년에 비해 3만300명 줄었습니다.

1970년대 100만 명이던 출생아 수는 2002년에 40만 명대, 2017년에 30만 명대로 떨어졌는데 지난해는 20만 명대에 진입한 겁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1년 전보다 0.08명 줄었습니다.

여성의 평균 출산 연령은 33.1세로 서울 서초구가 34.7세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강원 화천군이 30.2세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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