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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 스톤즈 드러머 찰리 와츠, 80세 일기로 별세

문화·연예

연합뉴스TV 롤링 스톤즈 드러머 찰리 와츠, 80세 일기로 별세
  • 송고시간 2021-08-25 12:48:34
롤링 스톤즈 드러머 찰리 와츠, 80세 일기로 별세

사상 최강의 록 밴드로 꼽히는 롤링 스톤즈에서 60년 가까이 드럼을 연주한 찰리 와츠가 향년 80세를 일기로 런던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와츠는 최근 건강 문제 탓에 롤링 스톤즈의 투어에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004년 후두암이 발견돼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22세 때인 1963년 롤링 스톤즈에 합류한 와츠는 화려하거나 폭발적인 연주로 다른 멤버들과 경쟁하는 대신, 묵묵히 곡 전체를 이끌어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989년 롤링 스톤즈 멤버로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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