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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속 당진 현대제철서 대규모 집회…"비정규직 직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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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코로나 확산 속 당진 현대제철서 대규모 집회…"비정규직 직고용"
  • 송고시간 2021-08-26 12:22:14
코로나 확산 속 당진 현대제철서 대규모 집회…"비정규직 직고용"

코로나19 확산 속에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조가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국 금속노조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는 25일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조합원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정규직의 직고용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비정규직지회는 "현대제철이 최근 자회사를 설립해 협력업체 소속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고용하겠다고 한 것은, 직접 고용을 하지 않으려는 꼼수"라며 "현대제철은 비정규직을 직고용해 본사 직원과 동등한 대우를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날 집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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