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한국을 도왔던 아프가니스탄인 13명이 추가로 입국했습니다.
이들을 태우고 중간 기착지인 파키스탄에서 출발한 군 수송기는 오늘(27일) 오후 1시 1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어제(26일) 공중 급유 수송기를 타고 들어온 377명까지 정부가 계획한 390명 전원 무사히 입국하면서 이송 작전은 완료됐습니다.
이들도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이 확인되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임시로 머물며 정착 교육 등을 받을 예정입니다.
법무부는 이들 전원은 격리해제 후에도 심리안정 등을 고려해 인재개발원에서 약 6주간 더 머물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