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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끊고 도주했다 자수…여성 2명 살해

사회

연합뉴스TV 전자발찌 끊고 도주했다 자수…여성 2명 살해
  • 송고시간 2021-08-29 16:06:28
전자발찌 끊고 도주했다 자수…여성 2명 살해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던 성범죄 전과자가 자수 후 여성 2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해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29일) 오전 8시쯤 자수한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자수 후 여성 2명을 살해했다고 경찰에 자백했습니다.

A씨는 도주 전 1명을 살해하고, 도주 과정에서 또다른 여성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여성 시신 1구를 차량에서, 또다른 여성 시신은 A씨의 자택에서 발견했습니다.

특수강제추행 혐의로 징역을 살다 지난 5월 전자발찌를 부착한 채 출소했던 A씨는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한 거리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오늘(29일) 오전 자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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