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추석 전까지는 코로나 4차 유행을 확실히 반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명절을 전후로 이동량이 많아지며 다시 방역이 고비를 맞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주 추석 연휴 방역대책을 포함해 9월 6일 이후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전략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아직 방역의 고삐를 늦출 수는 없지만 그동안 불편과 고통을 감내한 국민들을 조금이라도 배려할 방안도 이번 기회에 함께 고민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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