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살름싸이 꼼마싯 라오스 외무장관과 만나, 양국 간 투자와 교역을 확대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라오스를 방문한 정 장관이 라오스 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 양국 협력방안과 주요 지역ㆍ국제정세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또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라오스 정부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라오스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요청했습니다.
한국 외교부 장관이 양자 차원에서 라오스를 공식 방문한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약 20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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