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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어제 신규확진 1,487명…55일째 네자릿수

경제

연합뉴스TV [뉴스포커스] 어제 신규확진 1,487명…55일째 네자릿수
  • 송고시간 2021-08-30 10:48:22
[뉴스포커스] 어제 신규확진 1,487명…55일째 네자릿수

<출연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오창석 시사평론가>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487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휴일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확진수는 다소 줄었지만 확산세는 여전한 상황인데요.

방역당국은 확진자 추이를 며칠 더 지켜본 뒤, 이번주 금요일 추석연휴 방역대책과 함께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관련 내용들,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오창석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오전 9시 반에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487명으로,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는 다소 줄어든 모습인데요. 최근 확진자 추이, 정체기라고 봐야 할까요? 현재 코로나19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질문 1-1> 정부에서도 4차 유행은 억제했지만 방역이완시 다시 급격한 확산 가능성이 있다면 현재 상황을 위험하게 평가했는데요. 주요 방역 지표들은 어떻습니까?

<질문 1-2> 사망자 추이도 걱정인데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최근 1주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74명으로 나타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일주일째 400명 안팎을 기록 중인데요. 당분간 현재 추이가 계속 이어질까요?

<질문 2> 정부가 추석방역대책을 당초 이달 안에는 발표하겠다고 했었는데요. 어제 발표에 따르면 거리두기 조정안과 함께 이번 주 금요일에 발표하겠다고 했습니다. 왜 발표가 늦어지게 된 건가요?

<질문 2-1> 정부의 추석방역대책이 늦어지다 보니 승차권 예매에도 혼란이 있을 것 같은데요. 일단 추석 연휴 KTX 승차권 예매는 31일에 시작되는 건가요?

<질문 2-2> 그렇다면 이번 추석연휴에는 가족 간의 만남의 다소 허용할 수 있을지, 또 백신 인센티브는 어느 정도까지 주어질지 궁금한데요. 이번 추석방역대책, 어느 정도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3> 지난 주 아프가니스탄 현지인 협력자와 가족들이 입국했는데요. 1차로 입국한 377명은 처음엔 다 음성이라고 해서 진천으로 갔었는데, 어린이 2명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일부 재검사 대상자들이 양성으로 다시 바뀌게 된 건가요?

<질문 3-1> 방역당국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가족들에 대해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모두는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현재 음성이라고 해도 잠복기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거겠죠?

<질문 4> 국방부가 이달 말부터 30세 미만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부대안에서 마스크를 벗도록 하는 계획을 세웠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질병청과도 협의가 된 사항인가요?

<질문 4-1> 우리도 집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고 있는데요. 현재 군 장병들은 백신 접종률도 94%로 꽤 높은 편이고, 거의 하루 종일 같은 공간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마스크를 벗는 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5> 현재 전국 유초중고에서 등교 개학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학교 감염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9월 전면등교 시행해도 될지 걱정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으시던데, 현재 학교 방역 상황은 어떻습니까?

<질문 5-1> 해외에서는 2학기 개학이 시작되면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행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언제쯤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이 시작될 수 있을 거라 보십니까?

<질문 6> 현재 국내 1차 백신 접종률이 55%를 넘어선 가운데, 3분기 주력 접종 대상군인 18~49세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됐습니다. 정부가 계획한 추석 전 국민의 70%가 1차 접종을 받으려면 앞으로 얼마나 더 백신을 맞아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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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