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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수입 맥주 제쳐…작년 3.3억달러 역대 최대

경제

연합뉴스TV 와인 수입 맥주 제쳐…작년 3.3억달러 역대 최대
  • 송고시간 2021-08-30 12:58:05
와인 수입 맥주 제쳐…작년 3.3억달러 역대 최대

지난해 주류 수입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와인이 맥주를 제치고 주류 수입 1위를 차지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술 수입액은 11억 달러로, 재작년보다 8.2%증가하며 역대 최대였습니다.

이 가운데 와인 수입이 3억3,000만 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였습니다.

일본 제품 수입 감소와 국산 수제 맥주 인기 속에 와인 수입이 맥주 수입을 제쳤으며, 일본 맥주 수입 비중은 3년 전 25.3%에서 작년 2.5%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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