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내일(2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오늘(1일) 정부와 막판 협의에 나섭니다.
보건복지부는 어제(31일) 보건의료노조 측과 오늘(1일) 오후 3시부터 13차 노정 실무교섭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노조는 지난 5월부터 석 달에 걸쳐 12차례 협의를 진행했지만, 공공의료 강화와 보건의료인력 확충 등 핵심 쟁점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감염병전문병원 설립과 공공의료 확충, 의사 인력 확충과 공공의대 설립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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