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2분기 서비스업 대출 33조↑…경영난·부동산 영향

경제

연합뉴스TV 2분기 서비스업 대출 33조↑…경영난·부동산 영향
  • 송고시간 2021-09-01 12:35:36
2분기 서비스업 대출 33조↑…경영난·부동산 영향

코로나 여파에 따른 경영 어려움과 부동산 투자 호황이 겹치며 2분기 서비스업의 은행 대출이 33조원 넘게 불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전 산업 대출금은 1,478조5,000억원으로, 1분기 말보다 42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액 가운데 33조7,000억원이 서비스업에서 나왔습니다.

한은은 "소매점의 매출 감소에 따른 대출 증가에 최근 상업용 부동산 투자 확대로 서비스업 대출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설자금 용도의 대출도 부동산과 설비 투자 확대로 전분기와 전년 대비 모두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