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사격대표팀의 박진호가 도쿄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진호는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혼성 10m 공기소총 복사 결선에서 253.0점을 쏴 독일 선수 나타샤 힐트로프에 0.1점 뒤진 2위를 기록했습니다.
간발의 차로 금메달을 놓쳤지만, 지난달 30일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깜짝 동메달을 딴 데 이은 두 번째 메달입니다.
박진호는 50m 소총 3자세와 50m 소총 복사에서도 메달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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