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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까지 영남동해안 강한 비…해안가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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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밤까지 영남동해안 강한 비…해안가 강풍
  • 송고시간 2021-09-01 18:10:58
[날씨] 밤까지 영남동해안 강한 비…해안가 강풍

바람결은 선선해졌는데 가을장마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구름대가 동해남부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요.

현재 전남 완도와 경북 경주로는 시간당 40mm의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밤까지 경북 동해안과 경남 동부로는 요란한 천둥·번개와 함께 강한 비가 내릴 텐데요.

시간당 30에서 50mm가 예상되는 만큼 침수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경남 동부와 제주 산지로는 많게는 80mm 이상, 전남 남해안과 경남 제주로는 10에서 60mm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남, 강원 영동으로도 5에서 3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또 남해안과 동해안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는 만큼 안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20도, 대전 21도, 광주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한낮에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오를 텐데요.

서울이 26도, 대전 25도가 되겠고 남부지방은 광주와 부산이 25도와 24도가 예상됩니다.

내일부터는 빗줄기가 점점 약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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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