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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핫피플] 브리트니 "父, 후견인 사임조건 거액 요구" 外

세계

연합뉴스TV [SNS핫피플] 브리트니 "父, 후견인 사임조건 거액 요구" 外
  • 송고시간 2021-09-01 19:16:14
[SNS핫피플] 브리트니 "父, 후견인 사임조건 거액 요구" 外

▶ 브리트니 "父, 후견인 사임조건 거액 요구"

SNS 핫피플입니다.

첫 번째 핫피플은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입니다.

현지시간 31일, 미국 연예매체 TMZ는 브리트니의 아버지 제이미 스피어스가 브리트니에게 후견인에서 물러나는 조건으로 200만 달러, 우리 돈 약 23억 원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앞서 브리트니는 2008년 정신적 불안정의 이유로 친부 제이미가 후견인으로 지정된 후 자신의 삶이 통제당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이후 후견인 지위 박탈을 요구하며 법정 다툼을 이어왔는데요.

최근 브리트니가 후견인 지위 박탈 소송에서 승소하자 아버지 제이미가 후견인 사임 조건으로 거액을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브리트니 측은 지금 당장 후견인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주장했습니다.

▶ 카불 공항에 버려진 군견?…美국방부 공식 부인

두 번째 핫피플입니다.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면서 대피 작전 등을 돕던 군견 수십 마리를 버리고 갔다는 주장에 미 국방부가 부인했습니다.

현지시간 31일, 미 언론에 따르면 개 한 마리씩이 든 이동장 여러 개가 줄지어 놓인 사진이 SNS에 돌고 있는데요.

미군의 대피 작전 등을 돕던 군견을 미군이 급히 철수하면서 카불 공항에 놓고 갔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SNS에선 미군의 비인도적 처사라는 비난과 함께 개 구조를 내세운 모금 사기 아니냐는 의혹이 동시에 일고 있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미 국방부는 공식 입장을 내고 "보도에 나온 개들을 포함해 이동장에 든 개를 공항에 놔두고 오지 않았다"며 온라인에 돌고 있는 개 사진은 우리 소관이 아니라 전쟁 중 다치거나 주인 잃은 동물을 돌보는 동물 구호단체인 '카불 스몰 애니멀 레스큐' 소관"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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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