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콜럼비아에서 지난 1월 최초로 확인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뮤'가 국내에서도 해외유입 사례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5월 멕시코발 입국자를 시작으로 6월 미국발, 7월 콜럼비아발 입국자까지 모두 3명에게서 뮤 변이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 WHO는 지난달 말 뮤 변이를 관심 변이로 지정했습니다.
현재까지 WHO가 지정한 '우려 변이'는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등 4종이고, 그보다 한 단계 낮은 '관심 변이'는 에타, 요타, 카파, 람다에 이어 뮤까지 5종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