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동부에서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46명으로 늘어났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간 3일 보도했습니다.
앞서 43명으로 발표된 북동부 일대 사망자 수는 뉴저지주에서 2명, 뉴욕주에서 1명 각각 추가됐습니다.
이에 지난 1일 밤 쏟아진 폭우로 지금까지 뉴저지주에서 25명, 뉴욕주에서 16명, 펜실베이니아주에서 4명, 코네티컷주에서 1명이 각각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필립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최소 6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힌 만큼 사망자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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