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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뮤' 변이 2천건 보고…당국 "주시 중"

세계

연합뉴스TV 미국서 '뮤' 변이 2천건 보고…당국 "주시 중"
  • 송고시간 2021-09-04 15:35:20
미국서 '뮤' 변이 2천건 보고…당국 "주시 중"

미국에서 코로나19 변이 중 하나인 '뮤' 바이러스와 관련해 지금까지 2천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대부분 확진자가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뉴욕 등지에서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뮤(Mu) 변이는 지난 1월 콜롬비아에서 처음 보고됐으며, 세계보건기구는 '관심 변이'로 지정했습니다.

뮤 변이의 전 세계적인 발생률은 전체의 0.1% 미만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콜롬비아나 에콰도르 등 일부 지역에서는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미 보건당국은 뮤 변이가 "당장 시급한 위협"은 아니지만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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