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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흐리고 곳곳 비…서해안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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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출근길 흐리고 곳곳 비…서해안 강풍
  • 송고시간 2021-09-06 08:37:56
[날씨] 출근길 흐리고 곳곳 비…서해안 강풍

[앵커]

다시 하늘이 흐려졌습니다.

오늘은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밤사이 서해안 중심으로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지난 주말 동안에는 날씨가 쾌청했는데요.

오늘은 다시 흐려지겠습니다.

또 곳곳으로 비 소식까지 있기 때문에 예보를 잘 확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현재 비구름은 산발적으로 내륙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낮에는 주로 충청과 호남, 경남서부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요.

퇴근길 무렵이면, 수도권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사이 그 외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의 양은 중부지방과 전남해안, 제주에 30~80mm, 충북과 호남, 경북북부와 경남남해안에 10~60mm가 예상되고요.

서해안 곳곳에는 순간 풍속 초속 20m에 달하는 돌풍이 불겠습니다.

선별진료소를 포함해, 야외에 설치된 시설물 점검이나,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고요.

비는 내일 낮부터 차츰 그치겠습니다.

한편,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7도, 속초와 대전, 광주 24도, 대구 26도가 예상되고요.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절기상 '백로'인 내일까지 하늘이 다소 흐리다가, 주 중반부터 차차 맑아지겠고요.

당분간 일교차는 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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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