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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이재명·윤석열 양강 구도 지속…홍준표 3위"

정치

연합뉴스TV [여의도1번지] "이재명·윤석열 양강 구도 지속…홍준표 3위"
  • 송고시간 2021-09-06 16:39:45
[여의도1번지] "이재명·윤석열 양강 구도 지속…홍준표 3위"

■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호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성회 정치연구소 싱크와이 소장, 이종훈 시사평론가

오늘 정치권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김성회 정치연구소 싱크와이 소장, 이종훈 시사평론가 두 분과 자세한 내용 분석해 보겠습니다.

<질문 1>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이어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3위를 기록했습니다. 홍의원의 지지율은 4.2%p 오른 13.6%로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오차범위 안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에 앞선 여론조사 결과를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범 보수진영 적합도 조사 살펴보겠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 28.2%, 홍준표 의원 26.3%로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어 유승민 10.1%, 안철수 5.0%, 최재형 4.6% 순인데요. 홍 의원은 지난 조사 대비 4.6%p 오른 결과죠. 홍 의원은 추석 전후로 골든크로스를 이룰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국회 법사위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시절, 검찰이 여권 정치인에 대한 고발을 야당에 사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긴급 현안질의에 나섰습니다. 여야 모두 진실 규명을 하겠다고는 하지만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 만큼 공방만 이어지고 있습니다?

<질문 4> 송영길 민주당 대표도 '검찰과 야당의 공모결탁' 이라고 언급했고, 추미애 전 장관은 검찰 쿠데타로 규정했습니다. 윤 전 총장 측은 추미애 사단의 정치공작이라고 반발하면서 김웅 의원과 제보자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 윤 전 총장과 이준석 대표가 만난 만큼 '후보 보호'를 위한 당 차원의 대응이 있을까요?

<질문 5> 정치판의 '신인'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검증의 칼날이 매섭습니다. 대선가도에서 최대 위기를 맞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당 내 홍준표 의원도 나서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면서, 이전에 불거진 처가 리스크보다 파급력이 클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경선 출발 시점에 불거진 진실 공방이 장기화 될 가능성과 그 여파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지난 주말 시작된 민주당 대선 순회 경선에서 충청 지역에서 이틀 연속 이재명 후보가 과반 득표를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후보 본인도 예상보다 높은 지지율이 나왔다고 자평했는데요. 충청지역 압승의 비결, 무엇이었다고 보십니까?

<질문 6> 대전·충남 선거인단 수는 전체의 7% 지만 충청 민심이 그동안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 오지 않았습니까? 첫 경선 결과라는 점에서 남은 지역 경선에서 '될 사람을 밀어주자'는 밴드왜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7> 이낙연 후보 측은 충청 지역에서 2연패를 당한데다 더블 스코어 수준의 격차를 보인 만큼 후속 경선 전략 수립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방법,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7-1> 그동안 명낙대전이라고 부를 만큼 이재명·이낙연 캠프 간 충돌이 잦았습니다. 현장과 온라인에서 지지자들의 대립도 격화하고 있는데요. 이낙연 후보 지지층의 '본선거 이탈' 가능성이 대두되자 이재명 후보가 직접 '원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시 불거진 '경선 불복' 논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국민의힘 선관위가 대선 경선 여론조사에서 '역선택 방지 조항'을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부 대선 주자들이 당 내 행사 참석을 보이콧하고 정홍원 선관위원장이 사의 표명을 했다 철회하는 해프닝 끝에 선관위 '만장일치' 확정안이 나온 겁니다. 경선 룰 갈등은 봉합 수순에 들어갔지만, 디테일을 두고 또 갈등이 불거지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습니다?

<질문 9>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사과하긴 했지만, 여당에선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 내 인사 문제부터 국민의당 합당과 녹취록 공방과 최근의 역선택 갈등까지 최근 연이은 논란과 함께 이준석 대표의 리더십 위기라는 지적,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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