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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브] 신규 확진 1,597명…"향후 4주 중요고비"

경제

연합뉴스TV [뉴스큐브] 신규 확진 1,597명…"향후 4주 중요고비"
  • 송고시간 2021-09-07 14:48:17
[뉴스큐브] 신규 확진 1,597명…"향후 4주 중요고비"

<출연 :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1천600명에 육박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재연장 된 가운데 정부는 향후 4주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중요한 고비가 될 거라며 재차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신규 확진자가 1,597명 늘었습니다. 하루 2천 명대 확진자가 쏟아지던 때와 비교하면 환자 발생은 다소 주춤해진 양상이지만, 월요일 확진자로는 최다 기록으로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현재 추세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2차 접종도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접종 완료율도 빠르게 올라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추석 전까지 예상 접종 완료율은 약 50%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이같은 접종 확대가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질문 3> 거리두기가 재연장되면서 사적 모임이 확대 확대되고 일부 영업시간이 연장됐는데요. 정부는 이를 방역 완화의 신호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강조했습니다. '위드 코로나' 대신 지금의 유행 규모를 안정화하는 게 먼저라고 판단한 이유,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4> 이런 가운데 이달 중순부터 독감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러 병원에 간 김에 독감 백신을 함께 맞아도 된다지만, 동시 접종으로 인한 오접종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독감 백신은 꼭 따로 맞아야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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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