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암 병원 일부 병동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선 지난 4일과 5일 사이 암 병원 내 단기병동 의료진 2명과 환자 2명, 보호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병동 운영을 임시 중단하고 신규 환자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기존 환자 치료는 이뤄지고 있으며, 오는 9일부터는 다시 정상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서울대병원에서는 어제(6일) 정형외과 의료진 1명도 확진돼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암 단기병동 감염과는 별개 사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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