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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피까지 판매…중고거래 사이트 신고 급증

정치

연합뉴스TV 탄피까지 판매…중고거래 사이트 신고 급증
  • 송고시간 2021-09-09 12:36:05
탄피까지 판매…중고거래 사이트 신고 급증

코로나19 탓에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일어나는 부당행위에 대한 신고와 민원도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월 평균 중고거래 신고 건수는 2019년 311건이었지만 지난해에는 545건으로, 75%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중에는 탄피를 판매하거나 훔친 물건을 거래품목에 올리는 등 심각한 위법행위도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익위는 중고거래 금지 행위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사기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가 필요하다고 경찰청과 공정거래위원회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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