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 정부와 지자체 다문화가정 지원 성과와 한계·개선 방안'을 주제로 한 연합뉴스 다문화포럼이 오늘(10일)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 사옥에서 열렸습니다.
연합뉴스가 주최를 하고 여가부와 한국 건강가정 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다문화가정 정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지원 프로그램의 실태를 점검하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오늘 포럼에서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 자녀가 맞닥뜨린 어려움과 갈등이 다른 계층보다 더 크다"며 개선방안을 모색해나가자"고 개회사를 통해 말했습니다.
한편,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일반 참관객 없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열렸고, 유튜브로 생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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