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석 연휴를 전후로 쓰레기 무단투기, 재활용폐기물 적체 방지 등을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환경부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전국 지자체 등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함을 확대 설치하고, 고속도로 휴게소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간이 쓰레기 수거함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수도권 지자체에서는 폐기물 수거 일정을 조정, 연휴 기간 특별수거일을 지정해 적체를 방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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