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순항 미사일 시험 발사에도 대북 외교적 접근법은 변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부대변인은 현지시간 13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북한에 관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적 노력은 변하지 않았다"며 "조건 없이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북한의 장거리 순항 미사일을 발사에도 미국은 외교적 원칙을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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