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양현종이 소속 팀 텍사스 레인저스로부터 방출대기 조치됐습니다.
텍사스 구단은 "부상에서 회복한 외야수 윌리 칼훈을 40인 로스터에 포함하기 위해 양현종을 지명 할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현종은 마이너리그 잔류 내지 KBO 복귀를 결정해야 합니다.
6월에도 한 차례 방출대기 신분이 됐던 양현종은 지난달 메이저리그로 복귀했지만, 불펜으로 등판한 4경기에서 6과 ⅓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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