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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말말말] 이재명 "단 한 톨의 먼지도"…이낙연 "분노하는 국민도"

정치

연합뉴스TV [대선 말말말] 이재명 "단 한 톨의 먼지도"…이낙연 "분노하는 국민도"
  • 송고시간 2021-09-17 19:29:32
[대선 말말말] 이재명 "단 한 톨의 먼지도"…이낙연 "분노하는 국민도"

대선을 앞둔 정치권의 뜨거운 말들을 모은 '말말말' 시간입니다.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둘러싸고 정치권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데요.

오늘 광주를 찾은 민주당 이재명 경선 후보는 "단 1원의 부정부패가 있었다면 자신이 가루가 되었을 것"이라며 차단막을 쳤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하루빨리 진실이 가려져야 한다고 공세를 폈는데요, 화면으로 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단 한 톨의 먼지나 단 1원의 부정부패라도 있었다면 이재명은 가루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 자리에 서 있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멈추고 싶을 때도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희생된 선배들이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워주었고, 힘겨운 삶에 고통 받는 민중의 삶이 저의 전진을 독려했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김부겸 총리도 말씀했듯이 상식적이지 않다는 느낌을 국민들도 가지는 거 같습니다. 국민들도 의아해하고 때로는 분노하는 거 같은데 그런 국민 걱정을 빨리 해소해 드리도록 진실규명이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승민 /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 후보> "취임 전에는 유승민 대통령으로 만들겠다 그런 말씀을 여러 번 하셔가지고 오해도 많이 받고 공격도 많이 받고 그랬는데 대표 되시더니 그런 말씀 한마디도 안 하셔가지고 제가 상당히 섭섭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준석 / 국민의힘 당 대표> "저희는 신의 지키기 위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저는 내년 3월 9일에도 국민의당이 어쩌면 스스로를 연립정당이라는 칭호 붙일 수 있을 정도까지 대선에 임했으면 하는 생각갖고 있습니다. 먼저 제안하겠다곤 안 했는데 혹시 합당 생각 있으면 언제든 연락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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