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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황희찬 2연속 교체출전 맹활약…SK 컵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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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뉴스초점] 황희찬 2연속 교체출전 맹활약…SK 컵대회 우승
  • 송고시간 2021-09-19 14:46:03
[뉴스초점] 황희찬 2연속 교체출전 맹활약…SK 컵대회 우승

<출연 : 정지욱 스포츠평론가>

이번 추석 연휴에는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스포츠 경기들이 풍성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어제 경기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최고의 활약을 인정받았는데요.

오는 23일 손흥민과의 맞대결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스포츠 소식 정지욱 스포츠평론가와 짚어봅니다.

<질문 1> 황희찬의 황소 같은 돌파에도 불구하고, 팀은 0-2로 패배했습니다. 연승에 실패해 중상위권 도약에 실패했는데요. 하지만 황희찬의 존재감은 확실했습니다. 결정적인 슈팅 찬스를 못 살린 것이 아쉬웠어요?

<질문 2> 그럼에도 영국 BBC는 경기 후 황희찬에게 울버햄튼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부여했습니다. 후반전만 뛰었지만 그만큼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는 건데요. 긍정적인 평점을 이끌어내는 데 어떤 부분들이 주효했을까요?

<질문 3> 울버햄튼 브루누 라즈 감독은 다음 경기에 황희찬을 선발로 고려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돌성과 스피드가 뛰어난 황희찬, 굳건한 주전선수로 자리매김할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유럽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의 다음 경기 출전 여부도 관심입니다. 국가대표팀 소집 기간 중 부상으로 최근 두 경기 연속 엔트리에서 제외됐었는데요. 내일 0시30분 열리는 첼시전 복귀도 사실상 힘들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5>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열리는 23일 새벽 경기를 기다리는 축구 팬들도 많으실 겁니다. 손흥민과 황희찬 '코리안 더비' 맞대결이 성사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건강한 손흥민과 상승세를 탄 황희찬의 모습 한 경기장에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6> 류현진이 최악의 부진에 빠진 걸까요? 최근 부진한 경기력을 거듭하면서 상상해보지 못한 순위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번 달 3경기 선발 등판해 10과 1/3이닝밖에 던지지 못했고, 1승 1패, 평자책 10.45에 달합니다. 본인 전체 야구 인생을 돌아봐도 최악의 9월이 아닐까 싶은데요?

<질문 7>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대하고 있는 팀의 우려도 큽니다. 앞으로 류현진이 맡을 3경기가 올 시즌 토론토의 운명을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포수 잰슨과의 볼 배합 전략을 다시 짜야 한다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류현진의 제구력을 되살리기 위한 방안, 무엇이 있을까요?

<질문 8>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열린 프로농구 컵대회에서 SK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허재 감독 아들로 유명한 DB 허웅의 3점슛 추격을 차단했는데요 스타플레이어 출신으로 처음 지휘봉을 잡은 전희철 감독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어요?

<질문 9> 우승하지 못한 팀들도 이번 컵대회에서 값진 소득과 자신감을 얻었다는 후문입니다. 다음 달 9일 정규시즌을 개막을 앞두고 모의고사를 치른 격인데요. 시즌 개막 전 막판 점검, 팀별로 어디에 중점을 두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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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