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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갔던 축구황제 펠레, 웃으며 섀도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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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중환자실 갔던 축구황제 펠레, 웃으며 섀도복싱
  • 송고시간 2021-09-20 12:39:56
중환자실 갔던 축구황제 펠레, 웃으며 섀도복싱

중환자실로 옮겨졌던 축구황제 펠레가 순조롭게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펠레의 딸인 켈리 나시멘투는 SNS를 통해 아버지가 재활 운동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펠레는 사이클 운동을 하다가 미소와 함께 섀도복싱까지 선보였습니다.

올해 81세인 펠레는 정기 검진에서 대장 종양이 발견돼 이달 초 수술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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